진해 흑백다방이라는 곳이 있습니다
1955년 문을 열었던 이곳은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의 교류의 장이었습니다.
화가인 유택렬 선생이 운영하시던 이곳을 현재 그 따님이 유경아 피아노 아카데미로 운영하고 계시네요..
이곳에서 예전에 연극을 하기도 하였고 저도 차마시러 가끔 다녔던 곳입니다..
지금도 매월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저녁에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이공간을 열어두고 계셨습니다..
예전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그곳의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
저도 참 오랜만에 흑백다방에서 좋은 음악과 유경아선생님께서 준비해주신 맛있는 커피를 마시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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