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에서 태어나고 자란 저도 얼마전에야 알게된 산이 있습니다. 무학산이나 팔용산은 여러번 오르락내리락 하였지만 청량산이라는 존재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있던 산 입니다. 청량산은 323m의 높이를 가진 그리 높지 않은 산입니다. 동네 뒷동산을 오르듯 홀가분한 마음으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산 높이 입니다. 이곳은 밤밭고개를 넘기전 보이는 임도에서 오솔길을 따라가면 오를 수 있는 산 입니다.
이산에서는마산만의 내만 부터 진해의시루봉 마창대교 밖의 마산만까지 조망 할 수 있습니다.
산을 오르다 보면 마산만의 내만과 마창대교의 모습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바다건너 오른쪽 편에 있는 섬이 그 유명한 소모도 입니다.
가포신항을 만들기 위한 매립지의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현재 마산 해양신도시와 맞물려 지역사회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곳이죠..
청량산에서 바라본 마창대교 밖의 풍경입니다. 마산만에도 이런 모습이 있습니다. 다만 우리가 이곳을 바라보지 못했을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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